[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포르투갈 공격수 곤살루 게드스가 울버햄턴원더러스에 합류한지 한 시즌도 되지 않아 친정팀 벤피카로 임대 이적했다.20일(한국시간) 벤피카는 공식 채널을 통해 게드스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이적 조건은 완전 이적 옵션이 없는 임대로 알려졌다.게드스는 지난해 8월 울버햄턴에 합류한 신입 공격수다. 무딘 공격력을 개선하기 위해 고민이 많았던 울버햄턴은 3,300만 유로(약 442억 원)를 들여 발렌시아에서 게드스를 데려왔다. 측면과 중앙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로, 이적 당시 황희찬의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유럽 진출을 추진하는 조규성에 대해 전북현대가 ‘이적 후 재임대’ 방식을 통해 여름 진출을 제안했다는 관측이 나온다.조규성은 독일의 마인츠05, 스코틀랜드의 셀틱, 미국의 미네소타 등 여러 구단의 영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 최초 한 경기 2골을 기록하고 탁월한 활동량과 제공권으로 국제 경쟁력까지 보여주면서 관심이 커졌다. 지난해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하며 반짝 스타가 아님을 이미 증명했다.전북은 조규성을 반년 더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왔다. 겨울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6 구단들을 상대로 처참한 성적을 내고 있다.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2-2023 EPL 7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 토트넘이 맨체스터시티에 2-4로 패했다. 토트넘은 전반 막바지 터진 데얀 쿨루세프스키, 에메르송 로얄의 연속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초반 훌리안 알바레스, 엘링 홀란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따라잡혔고, 리야드 마레즈에게 멀티골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상위권을 다투던 토트넘은 최근 경쟁에서 밀려나고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 경기 도중 중계진의 목소리가 끊기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 토트넘이 맨체스터시티에 2-4로 패했다.토트넘은 전반 막바지 터진 데얀 쿨루세프스키, 에메르송 로얄의 연속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초반 훌리안 알바레스, 엘링 홀란에게 연이어 실점을 내주며 따라잡혔고, 리야드 마레즈에게 멀티골을 허용해 역전 당했다.이날 경기 후반에는 방송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후반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2023시즌 팬들에게 줄 설날 선물로 ‘리그 베스트 미드필더’ 신진호를 영입했다. 인천 구단은 포항스틸러스, FC서울, 울산현대, 카타르 리그의 카타르 SC, 알 사일리야 SC, 아랍에미리트 리그의 에미리트 클럽 등에서 활약한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신진호(34)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3년이다.포항 유소년팀을 거친 신진호는 영남대를 거쳐 2011시즌 포항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듬해 리그 23경기에서 1골 6도움을 기록하며 신인임에도 여유 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수원삼성축구단이 ‘23년 이병근호 선수들이 착용할 홈/원정 유니폼을 구단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20일 공개했다.올시즌 유니폼 화보 촬영은 선수들이 주인공이 아니라 수원삼성을 지키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수원삼성과 함께하는 사람들’이란 컨셉트로 진행한 유니폼 화보 촬영은 ‘23시즌 수원삼성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지지자들의 염원을 담았다.메인 모델로는 수원 화성을 지키는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시범단’이 나섰다. 수원 화성을 배경으로 수원삼성을 지키는 수호자의 모습으로 촬영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K리그2에서 첫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천안시티FC에 ‘리그 모험가’인 공격수 김종민(31)이 가세했다. 동계 전지훈련이 진행중인 태국 촌부리에서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김종민은 새 시즌 천안의 득점을 책임질 주요 자원으로 꼽힌다. 188cm의 장신인 김종민은 국내외 다양한 리그를 모험하며 경험을 쌓았다. 프로 경력은 지난 2011년 일본 프로축구 2부인 J2리그의 도쿠시마 보르티스에 입단하면서 시작했다. 2015년까지 100경기 이상 출전한 그는 소속팀의 J1리그 승격에도 힘을 보태며 2014시즌 J1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성남FC가 공모를 통해 대표이사 후보자로 김영하씨를 선정했다.구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리더를 찾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대표이사 공모를 실시한 성남FC는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통해 김영하 전(前) 하나은행 스포츠단 단장을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김영하 대표이사 후보는 서울신탁은행 시절 대한축구협회 공식 스폰서를 이끌어 내며 축구와 인연을 맺었고 은행 인수합병 이후 하나은행에서 지속적인 축구 스폰서십을 주도하고 오필승코리아 적금 등의 상품 등을 만들어내는 등 약 25년간 축구 발전에 공헌해왔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을 발표하며 향후 비공개 절차를 통해 차기 A대표팀 감독을 선임할 것이란 계획을 전했다.KFA는 20일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박태하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 조성환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이정효 광주FC 감독, 최윤겸 충북청주FC 감독, 정재권 한양대 감독, 곽효범 인하대 스포츠과학과 교수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으로 마이클 뮐러 위원장과 호흡을 맞춘다.차기 A대표팀 감독 선임이라는 과제를 눈앞에 둔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25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맨체스터시티전 후반 연속실점으로 역전패한 뒤에도 “용기는 좋았다”며 긍정적인 면을 찾았다.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 맨시티가 토트넘에 4-2로 승리했다. 지난해 9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로 연기됐던 경기다.2위 맨시티는 승리를 통해 승점 42점에 올라섰다. 선두 아스널보다 한 경기 더 치르고 승점 5점차다. 5위 토트넘(승점 33)은 4위 뉴캐슬유나이티드보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유럽을 떠나 중동 무대로 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등 과거 함께 유럽 무대를 누볐던 경쟁자, 동료들과 다시 만나 맞대결을 펼친 소감을 전했다.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파예드 스타디움에서 친선경기를 가진 PSG가 리야드 연합팀을 5-4로 꺾었다. 리야드 연합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 알힐랄 선수들로 구성된 올스타 팀이다. 호날두를 비롯해 한국 선수 장현수, 사우디 국가대표 모하메드 알오와이스, 살렘 알도사리 등이 함께 팀을 이뤘다.이날 경기는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잉글랜드 1부 역사상 최고 득점기계를 향해 달려가는 엘링 홀란이 지난 시즌 득점왕과 가진 맞대결에서 득점하며 리그 22호 골을 기록했다.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 맨시티가 토트넘에 4-2로 승리했다. 지난해 9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로 연기됐던 경기다.2위 맨시티는 승리를 통해 승점 42점에 올라섰다. 선두 아스널보다 한 경기 더 치르고 승점 5점차다. 5위 토트넘(승점 33)은 4위 뉴캐슬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맨체스터시티전 역전패 이후 가장 혹평 받은 건 토트넘홋스퍼의 왼쪽 라인인 이반 페리시치와 손흥민이었다.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 맨시티가 토트넘에 4-2로 승리했다. 지난해 9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로 연기됐던 경기다.토트넘은 최근 우승후보 강팀 상대 연패를 포함,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1승 1무 3패라는 최악의 성적에 그쳤다. 4강을 유지하던 순위는 5위로 떨어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강팀을 상대할 때 가장 강력한 무기는 늘 배후 침투하는 손흥민을 향하는 해리 케인의 패스였다. 하지만 맨시티 상대로 손흥민은 속공 기회를 아예 잡지 못했다.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 맨시티가 토트넘에 4-2로 승리했다. 지난해 9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로 연기됐던 경기다.손흥민은 최근 흐름대로 다시 한 번 공격 흐름에서 소외됐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슛을 단 1회 시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반 페리시치가 맨체스터시티 상대로 일대일 수비에 번번이 실패하며 대량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 맨시티가 토트넘홋스퍼를 4-2로 꺾었다. 지난해 9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로 연기됐던 경기다.토트넘은 전반 막판 2골을 몰아쳤지만 후반전이 시작되고 20분이 채 지나지 않아 3골을 연달아 내줬다. 이때 번번이 눈에 띈 건 맨시티 오른쪽 윙어 리야드 마레즈, 토트넘 왼쪽 윙백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맨체스터시티 상대로 2골을 앞서 갔으나, 이후 수비 붕괴를 겪으며 4골을 연거푸 내줬다.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 맨시티가 토트넘에 4-2로 승리했다. 지난해 9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로 연기됐던 경기다.맨시티는 최전방의 엘링 홀란을 잭 그릴리시, 훌리안 알바레스, 리야드 마레즈가 보좌하는 조합을 내놓았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로드리와 일카이 귄도안이었다. 포백은 네이선 아케,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비공식 사우디아라비아 데뷔전이자 리오넬 메시와 가진 맞대결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파예드 스타디움에서 친선경기를 가진 파리생제르맹(PSG)이 리야드 연합팀에 5-4로 승리했다. 리야드 연합팀은 알나스르와 알힐랄이 구성한 올스타 팀이다. 최근 알나스르로 이적한 호날두, 알힐랄의 한국 선수 장현수 등이 포함됐다.치열한데다 PSG이 수비를 등한시하고 공격에 몰두하며 두 팀 모두 많은 슛을 날릴 수 있었던 경기였다. 메시, 장현수, 음바페가 각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메호대전’에서 리오넬 메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파예드 스타디움에서 친선경기를 가진 파리생제르맹(PSG)이 리야드 연합팀에 5-4로 승리했다. 리야드 연합팀은 알나스르와 알힐랄이 구성한 올스타 팀이다. 최근 알나스르로 이적한 호날두, 알힐랄의 한국 선수 장현수 등이 포함됐다.전반 3분 메시가 이른 선제골을 넣으며 PSG에 리드를 안겼다. 그러자 호날두가 34분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전반 43분 마르퀴뇨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이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선발 출장한다.20일(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부터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토트넘이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갖는다. 킥오프를 약 1시간 앞두고 토트넘의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최근 주전 스리톱으로 나선다. 중앙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그 파트너로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투입된다. 윙백은 이반 페리시치와 에메르송 로얄일 것으로 보인다. 스리백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공격 보강에 나선 아스널이 니콜로 차니올로(AS로마)를 주시하고 있다.이탈리아 ‘라레퍼블리카’는 차니올로와 가장 최근에 접촉한 구단이 아스널이라고 밝혔다.아스널은 이번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우크라이나의 특급 유망주 미하일로 무드리크 영입을 적극 추진했다. 무드리크도 아스널 이적을 바란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내비쳤다. 하지만 첼시가 이적료를 옵션 포함 1억 유로(약 1,339억 원)나 투자하며 데리고 갔다. 우승권 경쟁팀에 비해 선수단이 얇은 아스널은 후반기에도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 선수들을 계속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