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 축구팀을 이끄는 콜린 벨 감독이 기자회견에 나섰다. 지금까지 배운 한국어를 200% 활용하며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K리그가 12년 연속으로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리그"에 이름을 올렸다.IFFHS가 이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2년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 따르면, K리그는 18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22위에서 4계단이나 오른 수치이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프로축구리그 중 가장 높은 순위다.이로써 K리그는 2011년부터 12년 연속으로 IFFHS 선정 아시아 프로축구리그 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K리그의 2022년 환산점수는 525.25점(18위)이고, 일본 J
[풋볼리스트]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구단 공식 SNS 채널을 언팔로우 했다. 과연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둥지를 찾을까? 이강인을 원하는 팀들은 과연 어디일까?
[풋볼리스트] 토트넘 홋스퍼가 단주마를 영입했다. 현지, 전문가들은 단주마가 손흥민의 대체자라는 분석이 있다. 영국 런던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펼쳐지고 있을까?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전 세계 축구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2022/23 에미레이트 FA컵’ 트로피가 드디어 대한민국 서울에 상륙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에미레이트 FA컵 사상 첫 트로피 투어로 지난 23일 호주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거쳐 오는 28일(토) 대한민국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FA컵 트로피의 대한민국 상륙은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데블스도어에서 저녁 8시 30분부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트로피를 직접 보고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인도네시아 박지성' 아스나위를 영입했다. 전남은 27일 "구단 최초로 동남아시아(ASEAN)쿼터이자 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소속인 아스나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174cm 75kg의 다부진 체격으로 많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를 갖춘 아스나위는 K리그2 안산그리너스에서 2시즌 동안 40경기 출전, 2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에도 몸담고 있는 아스나위는 기술은 물론 강한 체력과 근성까지 소유한 측면 수비수다. 전남은 아스나위의 빠른 공·수 전환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오현규가 셀틱 이적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오현규의 셀틱행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이적료는 공시되지 않았지만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300만 유로(약 40억 원) 수준이다. 셀틱은 27일 오현규의 공식 입단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현규는 "언제나 셀틱에 오고 싶었고 유럽 진출이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다. 수원삼성에서 잘하면 유럽 진출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셀틱에서 좋은 제안을 주셨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기까지 오는 게 쉽지 않았다. 꿈꾸던 구단이었지만 힘들었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이제 천안에서도 프로축구를 즐길 수 있다. 2023시즌 동안 천안시티FC의 홈경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멤버십 판매가 시작된다. 27일(금)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시즌 멤버십을 구입할 수 있다.멤버십을 구입한 회원에게는 2023시즌 천안이 치르는 K리그2 및 FA컵 등 홈경기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K리그2 경기만 해도 18번의 홈경기가 열리는 만큼 천안의 경기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멤버십 구매를 통해 할인 혜택과 제공되는 선물을 함께 얻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강인과 개인면담을 갖고 잔류를 설득했다. 스페인 '라디오 마르카'는 27일(한국시간) 아기레 감독과 인터뷰를 가졌다. 아기레 감독은 이 인터뷰에서 이강인의 거취 문제를 언급했다.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은 나와 대화했다.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프랑코 루소가 나에게 나가게 해달라고 부탁하러 온 적이 있다. 파이브백으로 플레이하고 있는 게 이유였다. 그에게 이유를 설명했다. 브라이언 쿠프레도 뛰고 싶다고 말하러 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강인에게는 내가 레가네스에서 경
[풋볼리스트=서귀포] 허인회 기자= 박세직이 아직 충남아산FC의 레전드로 불리기에는 민망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이루고 싶은 목표라고 밝혔다.지난 2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시내 호텔에서 박세직 인터뷰를 가졌다. 충남아산은 지난 4일부터 2023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작년 12월 재계약을 체결한 박세직은 박동혁 감독이 전적으로 신뢰하는 충남아산의 베테랑이다. 충남아산의 전신인 아산무궁화 시절부터 몸담았기 때문에 구단 레전드로 불리기도 한다. 박세직은 “팬분들이 레전드라고 불러주시지만 아직 민망하다”고 손사래를
[풋볼리스트=서귀포] 허인회 기자= 박동혁 충남아산FC 감독의 ‘형님 리더십’은 선수들이 먼저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다. 외국인 선수에게도 거리낌없이 대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었다.지난 26일 오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제주 서귀포시 시내 호텔에서 박 감독을 포함한 충남아산 선수단 인터뷰를 개최했다. 충남아산은 지난 4일부터 2023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박 감독은 K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감독 중 한 명이다. 지난 2018년 39세의 나이에 충남아산의 전신인 아산무궁화 지휘봉을 잡으며 K리그 최연소 감독으로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나폴리가 김민재 붙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탈리아 '나폴리 매거진'은 26일(한국시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지면판 1면 기사를 전했다. "데 라우렌티스, 크리스티아노 준톨리는 김민재을 향한 벽을 높이려고 움직이고 있다. 새로운 계약에는 바이아웃 6500만 유로(약 874억 원)과 연봉 인상도 예상된다"는 내용이었다.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했다. 혹사 논란이 있을 만큼 많은 경기를 뛰고 있다. 올 시즌 리그 18경기를 뛰었는데, 삼프도리아전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 윙백 이반 페리시치가 이탈리아 밀라노에 방문했다.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페리시치가 현지 시간으로 수요일 전 동료 마우로 이카르디,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관련 재판에 증언하기 위해 밀라노에 있었다고 보도했다.이카르디와 브로조비치, 이카르디의 전 아내 완다 나라는 이탈리아 파파라치 파브리치오 코로나를 고소한 상태다. 코로나는 2019년 이카르디가 당시 아내였던 완다 나라의 불륜으로 이혼했고, 불륜 대상은 이카르디의 인테르밀란 동료 브로조비치라고 주장한 바 있다.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가브리엘 제주스가 부상 복귀를 밀어붙이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와 FA컵 32강전을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제주스는 다음 주에 복귀하길 원한다. 완전히 비현실적인 이야기다. 그러나 그는 모든 사람들을 극한까지 몰아가고 있다"고 말했다.제주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시티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 이적료 4500만 파운드(약 71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스는 시즌 초반 14경기에 나서 5골 5도움을 올리며 돈값을 했다. 그러나 카타르 월드컵 도중
[풋볼리스트=서귀포] 허인회 기자= 미드필더 김강국(충남아산FC)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 스티븐 제라드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2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시내 호텔에서 김강국 인터뷰를 가졌다. 충남아산은 지난 4일부터 2023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김강국은 인천대 시절부터 킥력으로 주목받던 선수였다. 특히 미드필더로 뛰며 중거리슈팅과 프리킥으로 공격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았다. 지난 2018년 김학범 감독이 이끌던 U22 대표팀에도 소집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인천유나이티드 시절에는 경쟁에서 밀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콜린 벨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 체제에 돌입하며 자신감을 표현했다.26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벨 감독의 신년 기자회견이 열렸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한국어 인사로 기자회견을 시작한 벨 감독은 “좋은 경기할 것을 자신한다”며 2023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여자 대표팀은 올해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있다. 7월 호주, 뉴질랜드 월드컵이 열린다. H조에 속한 한국은 약 6개월 뒤인 현지 시간 7월 25일 콜롬비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30일 모로코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의 상승세가 계속 되고 있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완파했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맨유는 홈인 올드트래퍼드에서 결승행을 확정할 기회를 잡았다. 맨유가 결승에 오른 다면 사우샘프턴과 뉴캐슬의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다투게 된다.이번에도 래시포드의 득점포가 가동됐다. 래시포드는 전반 5분 만에 수비 두 명 사이를 돌파한 뒤 페널티바스 안에서 침착한
[풋볼리스트=서귀포] 허인회 기자= 박동혁 충남아산FC 감독이 송승민과 이학민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2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시내 호텔에서 박동혁 감독 인터뷰를 가졌다. 충남아산은 지난 4일부터 2023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충남아산은 최근 2년간 깜짝 스타 선수를 매해 1명씩 배출했다. 2021시즌은 김인균(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작년에는 유강현(대전하나)이 19골로 리그 득점 2위를 차지했다. 충남아산이 창단 이래 이적료를 챙긴 것은 단 2번인데 김인균, 유강현으로부터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어를 자주 사용하는 콜린 벨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어로 “고강도”를 꼽았다.26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벨 감독의 신년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올해 2023 호주, 뉴질랜드 월드컵에 나선다. H조에 포함돼 독일, 콜롬비아, 모로코와 맞붙는다.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은 30일부터 울산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지소연(수원FC), 최유리(인천현대제철) 등 23명이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종료 후에는 유럽에서 활약 중인 이금민과 박예은(이상 브라이턴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콜린 벨 감독이 한국 여자축구 감독으로 일하는 것 자체에서 큰 동기부여를 얻는다며 2023 호주, 뉴질랜드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26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벨 감독의 신년 기자회견이 열렸다. 부임 5년 차를 맞이한 벨 감독은 올해 대표팀을 이끌고 2023 호주, 뉴질랜드 월드컵에 나선다.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통해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은 당시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7월로 예정된 월드컵 본선에서는 H조에 포함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