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홋스퍼 감독의 윙백 축구가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흔들었다. 아스널과 크리스털팰리스의 경기로 시작한 1라운드 일정 중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전 4-1 대승으로 7경기가 진행된 현재 가장 많은 골을 넣었고, 가장 큰 점수 차로 승리해 1위에 올랐다.토트넘의 이날 승리가 의미 있는 이유는 4골이나 나왔는데 팀의 주 득점원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득점은 없었다는 점이다. 일명 ‘손케 듀오’ 의존증 없이도 승리할 수 있는 팀, 골을 넣을 수 있는 팀으로 진화한 것이다. 더불어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일정이 대폭 조정됐다. 아프리카 팀들이 오는 9월 A매치 기간에 본선 대비 평가전을 치를 수 있게 되면서 대한민국의 스파링 상대도 찾기 쉬워졌다.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로 예정된 예선 3, 4차전과 내년 3월로 예정된 5, 6차전 일정을 각각 내년 3월, 6월, 9월로 연기한다고 공지했다.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상대국의 실격으로 일정이 빈 모로코를 제외한 세네갈, 카메룬, 가나, 튀니지 등이 월드컵 직전 A매치 데이에 실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토트넘홋스퍼는 다음 경기부터 히샤를리송이 복귀하며 공격진이 한층 더 강화된다.지난 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1라운드)을 가진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을 4-1로 꺾었다. 6일 현재 1라운드 10경기 중 7경기만 진행된 가운데 토트넘이 가장 크게 승리하며 선두에 올랐다.데얀 쿨루셉스키가 맹활약한 경기였다. 0-1로 뒤지던 전반 21분에 터진 동점골은 쿨루셉스키의 어시스트와 라이언 세세뇽의 마무리로 이뤄졌다. 쿨루셉스키의 대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첼시가 여전히 영입 작업에 착수 중이라는 사실을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밝혔다.첼시는 여름 이적기간 동안 선수단 보강을 착실히 진행해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중 하나다. 맨체스터시티로부터 세계적인 공격수 라힘 스털링을 영입하며 화제가 됐고, 미드필더 카니 추쿠에메카를 데려왔다. 칼리두 쿨리발리와 마르크 쿠쿠레야와도 계약을 체결하며 수비 강화에 성공했다.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 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1라운드)이 끝난 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에딘손 카바니가 11월까지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카바니의 보카주니어스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 선수측은 계약서를 확인 중이며 보카주니어는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보도했다.카바니는 지난 시즌이 종료되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작별했다. 잔부상이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합류하며 입지가 애매해졌고, 결국 재계약 없이 떠나야만 했다. 당시 에릭 텐하흐 감독이 부임하며 폴 포그바,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황의조를 향한 울버햄턴원더러스의 제안은 지롱댕보르도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이었다.황의조의 이적설이 유럽 현지 매체들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프랑스 리그1 낭트를 비롯해 황희찬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턴도 관심을 보였다. 특히 울버햄턴은 보르도에게 이적료 300만 유로를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울버햄턴의 제안은 즉시 거절됐다. 1차 제안이라고 하더라도 다소 실현되기 어려운 조건이 포함돼 있었다. 프랑스 '르퀴프'에 따르면 울버햄턴이 제안한 300만 유로는 고정 이적료 200만 유
[풋볼리스트] 서호정 기자 = 김태환은 인터뷰 내내 “팀을 위해”라는 표현을 썼다. 2015년 울산현대에 입단한 그는 상무 시절을 제외하면 올해로 7년 차다. 팀스피릿이 충만한 김태환은 울산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기도 하다. K리그1 우승 경쟁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전북전을 앞둔 김태환은 “중요한 시점에 돌아와서 팀을 위해 기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9일 대구와의 원정 경기 중 발목 인대가 부분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던 그는 예정보다 빨리 복귀, 지난 2일 있었던 서울과의 홈 경기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울버햄턴원더러스가 황희찬의 경쟁자 영입에 임박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7일(한국시간) '데포르테스 코페 발렌시아'를 인용해 "곤살루 게드스가 발렌시아를 몇 시간 내로 떠날 것이다. 행선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울버햄턴이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젠나로 가투소 발렌시아 감독이 게드스의 이적을 직접 인정했다. 가투소 감독은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잉글랜드 한 팀이 게드스를 향한 거액의 제안을 했다. 우리는 이를 받아들여야만 한다. 그의 이적과 함께 우린 팀을 향상시기키 위해 노력할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티아고 알칸타라의 부상에도 영입은 없을 거라고 단언했다.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를 치른 풀럼과 리버풀이 2-2 무승부를 거뒀다. 풀럼은 승격팀, 리버풀은 지난 시즌 2위 팀이다.리버풀은 전반 32분 풀럼의 공격수 미트로비치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 19분 리버풀 신입 공격수 다윈 누녜스가 모하메드 살라의 땅볼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27분 미트로비치가 페널티박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 영입으로 수비 공백은 메웠지만, 지난 시즌부터 우려를 받았던 나폴리의 공격력은 새 시즌 개막 직전까지 불안감을 남겼다.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의 카스텔 디 상그로에서 친선경기를 가진 나폴리는 스페인의 에스파뇰과 0-0 무승부를 거뒀다.이로써 나폴리는 친선경기 4회에서 1승 3무를 기록했다. 나폴리는 동등한 강호와 격돌하는 투어를 치르는 게 아니라 한 수 아래 상대를 베이스캠프로 불러 친선경기를 갖곤 한다. 이번 4연전 상대 데미르스포르(2-2), 마요르카(1-1), 지로나(3-1),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메기 효과’일까. 토트넘홋스퍼의 주전급 영입 선수가 합류한 포지션에서 오히려 기존 선수들이 맹활약했다.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을 4-1로 꺾었다. 6일 현재 1라운드 10경기 중 7경기만 진행된 가운데 토트넘이 가장 크게 승리하며 선두에 올랐다.토트넘 승리의 주인공은 오른쪽 윙어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왼쪽 윙백 라이언 세세뇽이었다. 쿨루세브스키가 세세뇽에게 대각선으로 열어주는 패스가 전반 21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가 프리시즌 친선전 3경기를 치르며 현지 매체로부터 칭찬받았다.7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의 카스텔 디 상그로에서 프리시즌 친선전을 가진 나폴리가 스페인 구단 에스파뇰과 0-0 무승부를 거뒀다.김민재가 선발 명단에 포함된 경기였다. 여름 이적기간 동안 페네르바체를 떠나 프리시즌을 진행 중인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곧장 주전으로 기용되며 3경기 연속 선발 출격했다. 마요르카전부터 선발로 뛰며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 뒤 지난 지로나전에 이어 이번 에스파뇰전도 선발 출격했다
[풋볼리스트=수원] 조효종 기자= 멀티골로 자신의 기록 달성을 자축한 김현(수원FC)이 K리그 200번째 경기에 출장한 소감을 밝혔다.6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를 가진 수원FC가 수원삼성을 4-2로 격파했다.'수원 더비' 승리의 일등 공신은 김현이었다. 선발 스트라이커로 출장한 김현은 전반 14분 선제골을 넣었다. 빠르게 경기장 왼쪽을 파고든 박민규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투입하자 정확히 머리에 맞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3분 추가골도 기록했다. 페널티박스 왼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김민재가 2022-2023시즌 나폴리 서드킷 유니폼의 모델로 등장했다.나폴리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통해 서드킷 유니폼을 공개했다. 여름 이적기간을 통해 나폴리로 이적한 ‘괴물 수비수’ 김민재와 ‘주포’ 빅터 오심헨 등 주전 선수들이 메인 모델로 나섰다.김민재는 뒷짐을 지고 늠름한 포즈와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서드 유니폼의 명칭은 블루아쿠아로 남색 바탕에 사선 패턴의 무늬가 새겨져 있다. 콘셉트로 정한 달빛에 비친 밤바다처럼 영롱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왼쪽 가슴에는 나폴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김민재(나폴리)가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전에서도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7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의 카스텔 디 상그로에서 프리시즌 친선전을 가진 나폴리가 스페인 구단 에스파뇰과 0-0 무승부를 거뒀다.여름 이적기간 동안 페네르바체를 떠나 프리시즌을 진행 중인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곧장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마요르카전부터 선발로 뛰며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 뒤 지난 지로나전에 이어 이번 에스파뇰전도 선발 출격했다. 붙박이 수비수로 활약하던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로 이적하며 생긴 공백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김민재가 선발로 뛴 가운데 나폴리는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전을 무승부로 마감했다.7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의 카스텔 디 상그로에서 프리시즌 친선전을 가진 나폴리가 스페인 구단 에스파뇰과 0-0으로 비겼다.김민재는 지난 마요르카, 지로나와의 친선전에 이어 이번에도 선발 출격했다. 조반니 디로렌초, 아미르 라흐마니, 마리우 후이와 함께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기사,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엘리프 엘마스, 이르빙 로사노,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이날 선발 명단에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지난 시즌보다 성큼 발전한 윙백 라이언 세세뇽을 오랫동안 칭찬했다.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을 4-1로 꺾었다. 경기 종료 시점에 개막 라운드 10경기 중 6경기가 끝났는데, 토트넘이 가장 크게 승리하며 선두에 올랐다.경기 후 ‘풋볼 런던’ 등 현지 매체들과 기자회견을 가진 콘테 감독은 “정말 좋은 시작이다. 선제실점을 내준 뒤 이렇게 따라잡는 건 굉장히 중요하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랄프 하젠휘틀 사우샘프턴 감독이 토트넘홋스퍼의 강력한 경기력을 맛본 뒤 우승 경쟁을 할 만한 팀이라는 시각을 잠깐 내비쳤다.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을 4-1로 꺾었다. 경기 종료 시점에 개막 라운드 10경기 중 6경기가 끝났는데, 토트넘이 가장 크게 승리하며 선두에 올랐다.하젠휘틀 감독은 ‘풋볼 런던’ 등 현지 매체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을 높게 평가했다. “강한 팀이다. UEFA 챔피언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새 시즌 첫 경기부터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준 손흥민이 현지 매체로부터 호평 받았다.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을 4-1로 꺾었다. 경기 종료 시점에 개막 라운드 10경기 중 6경기가 끝났는데, 토트넘이 가장 크게 승리하며 선두에 올랐다.지역 축구 전문지 ‘풋볼 런던’은 경기 후 토트넘 선수들에게 평점을 매겼다. 대승을 거둔 경기인만큼 대체로 점수가 후했다. 9점을 받은 선수 3명, 8점을 받은 선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새 시즌 첫 경기부터 손흥민이 가장 많은 슛에 관여하며 팀 공격의 중심이라는 걸 확실히 보여줬다.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을 4-1로 꺾었다. 경기 종료 시점에 개막 라운드 10경기 중 6경기가 끝났는데, 토트넘이 가장 크게 승리하며 선두에 올랐다.손흥민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호흡을 맞춰 풀타임을 소화했다. 새로 영입된 스타 공격수 히샤를리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