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게티이미지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계약을 해지해 달라고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조르고 있다는 소식이다. 호날두는 그동안 구단에 보인 충성심을 이유로 들면서 구단을 등지게 해달라는 특이한 논리를 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중이라고 전했다. 팀 훈련에 합류하지 않고 포르투갈에 머물러 온 호날두는 최근 영국으로 돌아와 캐링턴의 맨유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적에 대해 구단 측과 담판을 짓기 위해서였다. 맨유 측은 잔류를 요구했지만, 호날두는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 측의 논리는 구단에 대한 ‘충성심’을 감안해 잔여계약을 해지해 달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맨유는 호날두가 떠나려면 합당한 이적료를 제시하는 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여전히 이적을 요구하면서 정상적인 팀 일정은 소화하지 안힉 때문에, 호날두가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 나설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8월 7일(한국시간)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과 홈 경기를 갖는다. 고작 9일 남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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