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몰라 루크먼(아탈란타). 아탈란타 홈페이지 캡처
아데몰라 루크먼(아탈란타). 아탈란타 홈페이지 캡처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젊은 나이에 여러 팀을 떠돌아다니고 있는 윙어 아데몰라 루크먼이 새로운 무대, 새로운 팀을 택했다.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강호 아탈란타는 RB라이프치히에서 루크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알려진 이적료는 900만 유로(약 119억 원)다.

루크먼은 찰턴을 거쳐 에버턴에서 프로 초창기를 보낸 선수다. 2017년 당시 한국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 잉글랜드 대표로 참가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에버턴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한 루크먼은 임대 후 완전이적 형식으로 독일의 RB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었다. 라이프치히에서 또 부진에 빠지자 잉글랜드의 풀럼, 레스터시티로 연달아 임대됐다. 지난 2021-2022시즌 레스터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골을 넣으며 고향에서만큼은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걸 보여줬다.

하지만 2선 자원 영입을 노려 온 아탈란타가 러브콜을 보내자 루크먼은 새로운 무대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이로써 25세 나이에 찰턴, 에버턴, 라이프치히, 풀럼, 레스터, 아탈란타까지 6팀을 거치게 됐다. 국가대표에서도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에서 나이지리아 A대표로 갈아타는 등 유독 적을 옮긴 기록이 많은 선수다.

사진= 아탈란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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